[잡담] 20240921

xub2
|2024. 9. 21. 20:26

오랜만에 잡담 글이라.. 막상 키긴 켰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ㅋㅋ

개강을 하고, 부모님 일을 도와 드리는 것은 잠시 멈추고 다시 학업에 집중하고자 하고 있다.

방학때 9시부터 6시까지는 회사에 있다가, 퇴근하면 공부하고 지내다가, 이제는 출근을 하지 않고 공부만 집중해서 할 수 있게 되니 뭔가 여유로우면서도 여유롭지 않다(먼멀알?)

1~2학년을 아무 생각없이 통으로 날린터라, 전역후에 3학년때부터는 그래도 공부를 좀 해보자는 생각으로 학교 공부를 열심히 했다. 나는 학교생활만 열심히 하면 좋은데 취직 할 수 있는줄 알았다. 현실은 그게 전혀 아니었다.

사실 나는 학교 졸업생 선배들중 좋은 곳에 취직했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다. 나는 그래서인지 취업에 대한 경각심이 상당히 부족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최대한 열심히 살아보고자 결심하고, 정말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면서 정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학교 공부까지 생기면서 해야할 공부가 늘긴했지만, 세상에 도움 안되는 공부는 없다고 생각한다.

노력 없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고, 요행을 바라면 안된다.

정말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는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고, 언제나 무엇을 하던 흔들리지 말고 내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야겠다.

 

무언가 얻으려면 무언가 반드시 포기해야한다.

나는 무언가 포기 하더라도 정말 간절하고 반드시 꿈을 이루고 싶다.

항상 나를 믿고 또 나를 믿자 나는 할 수 있다.